맨시티, 마레즈 2골..사상 첫 결승 진출

하성룡 기자 2021. 5. 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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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마레즈가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마레즈가 준결승 2경기에서 3골을 폭발한 가운데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4대 1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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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마레즈가 2골을 폭발했습니다.

경기 직전 쏟아진 우박이 그라운드를 뒤덮은 가운데, 맨시티는 안방에서 전반 11분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마레즈가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데브라 위너의 슛이 수비 맞고 나오자 정교한 오른발 슛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를 뚫었습니다.

마레즈의 질주는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는데요, 후반 18분, 포든의 예리한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 넣어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레즈가 준결승 2경기에서 3골을 폭발한 가운데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4대 1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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