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토드, 코로나19 확진..웰스 파고 챔피언십 불참

김동찬 2021. 5. 5.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브렌던 토드(36·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개막하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PGA 투어는 5일(한국시간) 토드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발표하며 "토드 대신 J.J 스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PGA 투어에서는 최근 2주 사이에 선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렌던 토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브렌던 토드(36·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개막하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PGA 투어는 5일(한국시간) 토드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발표하며 "토드 대신 J.J 스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PGA 투어에서는 최근 2주 사이에 선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 때는 티럴 해턴(잉글랜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윌 고든, 브라이스 가넷(이상 미국) 등 4명이 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다.

스펀은 지난주에도 고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발스파 챔피언십 대기 명단에 있다가 출전 기회를 얻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PGA 투어가 지난달 선수들에게 '7월부터 대회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공지했지만, 8월까지 검사를 계속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또 PGA 투어는 백신 접종을 마친 선수나 캐디에게는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해주기로 한 바 있다.

웰스 파고 챔피언십은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emailid@yna.co.kr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이름값은 얼마일까
☞ 경리-정진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
☞ 미 퍼스트독 '물림 사고' 정보공개 소송당해…"대중 알 권리"
☞ 한강공원 사망 손정민씨 친구 아버지는 세브란스 교수?
☞ 토트넘서 물러난 모리뉴, AS로마 사령탑으로 3년 계약
☞ '내가 북한 최고 멋쟁이' 현송월 옷차림 보니
☞ '거인이 된 바이든'…카터 방문 착시사진에 SNS '들썩'
☞ 앤젤리나 졸리 "한국 특별해…매덕스 계속 한국어 공부"
☞ 비행기 화장실서 갑작스런 출산…"임신 사실 몰랐다"
☞ 해리왕자 부인 마클, 부자관계 다룬 어린이책 '벤치' 출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