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고민시, 이도현과 이어지는 만남..인연 예고[별별TV]

이경호 기자 2021. 5. 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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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에서 고민시가 이도현과 우연한 만남 후 또 한 번 만남의 자리를 약속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2회에서는 이수련(금새록 분)을 대신해 황희태(이도현 분)와 맞선 자리에 나갔던 김명희(고민시 분)이 황희태와 두 번째 만남을 약속했다.

황희태는 거리에서 김명희를 본 후 그녀를 쫓았다.

김명희와 황희태의 예사롭지 않은 만남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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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고민시, 이도현의 만남이 이어졌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오월의 청춘'에서 고민시가 이도현과 우연한 만남 후 또 한 번 만남의 자리를 약속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2회에서는 이수련(금새록 분)을 대신해 황희태(이도현 분)와 맞선 자리에 나갔던 김명희(고민시 분)이 황희태와 두 번째 만남을 약속했다.

이날 김명희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황희태와 만나게 됐다. 황희태는 거리에서 김명희를 본 후 그녀를 쫓았다. 황희태는 김명희를 이수련으로 알고 있는 상태였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했다.

김명희는 황희태로부터 토큰을 빌리게 됐고, 황급히 버스를 탔다. 이에 황희태는 곧 김명희가 탄 버스에서 "내일은 어떠세요?"라고 말했다. 김명희는 "봐요 봐"라면서 억지로 허락했다.

이에 황희태는 어디서 볼지 물었고, 김명희는 잠시 말이 없었다. 당황한 것. 이에 버스 안내양이 "대충 우다방에서 4시 즘 보면 되겠네"라고 말했고, 김명희 역시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만남을 예고했다.

김명희와 황희태의 예사롭지 않은 만남의 연속. 우연이 아닌 인연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은 다음 만남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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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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