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신선식품 매장서 코로나 9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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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매장이 폐쇄됐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신선식품 매장 직원이 지난 1일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9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저녁 저녁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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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매장방문객에게만 공지.."5일 홈페이지 공지"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신선식품 매장 직원이 지난 1일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9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저녁 저녁 수도권 전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5일까지는 해당 매장 폐쇄를 유지키로 했으며 앞으로 영업 재개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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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tooderigir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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