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집..'야구 스타들의 과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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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프로 야구 스타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KIA 브룩스, NC 루친스키, 한화 수베로 감독 등 KBO 리그 무대를 누비는 외국인 식구들도 기꺼이 어린 시절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드는데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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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프로 야구 스타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대거 공개됐습니다. KBO가 중계방송에 소개될 특집 이벤트를 위해 선수들에게 받은 건데요, 정말 귀엽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집 마당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한 이 어린이는 훗날 두산의 '터프 가이' 주장이 되는 오재원입니다.
야구계 꽃미남으로 통하는 구자욱은 어릴 때도 스타일이 남달랐고, 박건우의 뽀얀 얼굴과 해맑은 미소, LG 안방마님 유강남의 눈매와 볼살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웃던 개구쟁이 노시환은 이제 바가지 대신 헬멧을 쓰고 한화의 거포가 됐습니다.
[노시환/한화 내야수 : 한 대여섯 살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사고도 많이 치고, 뭐 깨고 그런 거 있잖아요. 완전 장난꾸러기였죠.]
유니폼을 차려입은 이정후와 강백호의 모습은 한국야구 간판스타가 된 지금과 똑같은데 놀이기구에 올라탄 최정 어린이, 고운 한복을 입은 박민우 어린이, 식탁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소형준 어린이의 얼굴은 지금과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소형준/KT 투수 : 그 나이대는 다 까불까불하고 그러지 않나요? (어린이날에는)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장에 자주 갔던 것 같아요.]
KIA 브룩스, NC 루친스키, 한화 수베로 감독 등 KBO 리그 무대를 누비는 외국인 식구들도 기꺼이 어린 시절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드는데 동참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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