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경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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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음악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 경연이 3일 브뤼셀에서 개막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힙니다.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부문이 한해씩 차례로 돌아가며 열립니다.
피아노 부문은 당초 지난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올해 열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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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음악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 경연이 3일 브뤼셀에서 개막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힙니다.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 부문이 한해씩 차례로 돌아가며 열립니다.
피아노 부문은 당초 지난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올해 열리게 됐습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중 없이 개최됩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본선에 진출한 58명 가운데 한국인 연주자는 모두 15명으로, 국가별로 보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러시아인 10명, 일본인 8명 등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본선은 오는 8일까지 개최되며 10∼15일 준결승, 24∼29일 결승이 진행됩니다.
(사진=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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