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부동산 투기 의혹 사과.."어려서 생각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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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사고팔아 7억 원 넘게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어렸을 때 생각이 짧아서 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문 후보자가 지난 1991년 장인 소유 아파트에 거주하며 경기 과천과 서울 잠실에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뒤 되팔아 7억 원 넘게 차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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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를 사고팔아 7억 원 넘게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문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어렸을 때 생각이 짧아서 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문 후보자가 지난 1991년 장인 소유 아파트에 거주하며 경기 과천과 서울 잠실에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뒤 되팔아 7억 원 넘게 차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자는 또 두 자녀가 최근 5년 동안 신고한 소득보다 예금액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보험액 대납을 통해 증여세를 탈루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인정했습니다.
석사장교 제도를 활용해 단기 군사훈련만 받고 전역했다는 '꼼수' 논란에 대해서는 청년들의 입장에서 보면 송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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