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삼성2리 공설 화장시설, 없던일로..주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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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후보지로 선정된 용문면 삼성2리가 지난달 26일 제출한 유치 철회 신청서를 법률 자문을 거쳐 4일 수리했다.
앞서 양평군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공모와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지난달 23일 삼성2리를 공설화장시설 후보지로 결정했다.
그러나 삼성2리 주민들이 화장시설이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고 마을을 경유하는 진입로 등을 문제 삼아 유치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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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공설화장시설 후보지로 선정된 용문면 삼성2리가 지난달 26일 제출한 유치 철회 신청서를 법률 자문을 거쳐 4일 수리했다.
앞서 양평군공설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공모와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지난달 23일 삼성2리를 공설화장시설 후보지로 결정했다.
그러나 삼성2리 주민들이 화장시설이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고 마을을 경유하는 진입로 등을 문제 삼아 유치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장시설이 지역 주요 관광지인 용문산 입구에 설치되면서 인근 마을에서도 이미지 훼손 등을 이유로 반발한 것도 철회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재공모, 군유지 활용, 다른 지자체 광역화장장 이용 등을 대안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공설화장시설은 200억여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만㎡에 화장로 5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유치 마을에는 총 60억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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