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균 부산대 교수, 4D프린팅용 원천소재 개발

노주섭 2021. 5. 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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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총장 차정인)는 응용화학공학부 안석균 교수(사진) 연구팀이 새로운 스마트 소재인 액정 탄성체를 합성하고 이를 4D 프린팅 기술에 적용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4D 프린팅 기술을 위한 신규 스마트 원천소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안 교수는 "새롭게 개발된 4D 프린팅용 스마트 소재기술이 차세대 연성 액추에이터와 로봇, 스마트 의류·신발, 스마트 건축물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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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총장 차정인)는 응용화학공학부 안석균 교수(사진) 연구팀이 새로운 스마트 소재인 액정 탄성체를 합성하고 이를 4D 프린팅 기술에 적용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상온에서 습도 조절만으로 구동될 수 있는 액정 탄성체 합성기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최초 연구성과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4D 프린팅 기술을 위한 신규 스마트 원천소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안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일자 소재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스몰(Small)'에 게재됐다.

4D 프린팅 기술은 3D 공간에 시간 개념을 추가한 것이다.

안 교수는 "새롭게 개발된 4D 프린팅용 스마트 소재기술이 차세대 연성 액추에이터와 로봇, 스마트 의류·신발, 스마트 건축물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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