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강 대학생' 실종지점 발견 휴대폰.."친구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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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A(22)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B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한 휴대전화가 A씨 실종 현장 인근 물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휴대전화는 A씨의 시신 발견에 도움을 준 민간구조사 차종욱씨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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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A(22)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B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한 휴대전화가 A씨 실종 현장 인근 물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휴대전화는 A씨의 시신 발견에 도움을 준 민간구조사 차종욱씨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이 휴대전화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의 주인을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B씨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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