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순 10·19 민관협의회 위원 13명 위촉

김석훈 2021. 5.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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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와 소통을 위해 '여순10·19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간 여순10·19 특별법 제정과 추모사업 등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그 노력의 정점을 찍는 일에 민관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며 "민관이 상생하는 협의회를 통해 평화의 울림이 순천에서 가장 먼저 메아리치고 그 울림이 지구촌을 강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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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시민단체·지역주민의 소통창구 마련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와 소통을 위해 '여순10·19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4일 순천시는 여순10·19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유족과 시민단체, 연구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순10·19 민·관 협의회는 민관이 상생하는 공론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로 여순사건의 특별법 제정 촉구 업무, 진실규명 및 추모·교육·사업에 관한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논의 과정을 거쳐 여순사건을 전국화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그간 여순10·19 특별법 제정과 추모사업 등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그 노력의 정점을 찍는 일에 민관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며 "민관이 상생하는 협의회를 통해 평화의 울림이 순천에서 가장 먼저 메아리치고 그 울림이 지구촌을 강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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