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윤관석.."무거운 책임감"

강민우 기자 2021. 5.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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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직 인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사무총장 자리에 3선 윤관석 (인천 남동을)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앞서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재선 고용진(서울 노원갑)의원은 오늘(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무총장 공식 선임 사실을 알렸습니다.

윤관석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은 이해찬 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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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직 인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임 사무총장 자리에 3선 윤관석 (인천 남동을)의원이 선임됐습니다.

앞서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재선 고용진(서울 노원갑)의원은 오늘(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무총장 공식 선임 사실을 알렸습니다.

윤관석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은 이해찬 전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 과거 송영길 당 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때 인천시 대변인으로 지내는 등 송 대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10개월여 남긴 시점에 막중한 자리를 맡는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공정과 일로서 평가받는 사무총장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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