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임 원내대표 배진교.."국회의 서킷브레이커 될 것"

강민우 기자 2021. 5.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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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변인 겸 수석부대표 자리엔 이은주 의원이 추대됐습니다.

배 의원은 취임사에서 "최우선 과제는 국회의 '서킷 브레이커'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변인 겸 수석부대표를 맡게 된 이은주 의원은 "거대 양당이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일을 자행할 때 매섭게 질타하겠다."라며, "손실보상 소급적용처럼 한시가 급한 법안들이 공방 속에 계류되어 있을 대 호되게 비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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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정의당 배진교(왼쪽)-강은미

정의당의 새 원내 사령탑을 배진교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원내대변인 겸 수석부대표 자리엔 이은주 의원이 추대됐습니다.

정의당은 오늘(4일) 의원총회에서 배진교 의원이 원내대표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취임사에서 "최우선 과제는 국회의 '서킷 브레이커'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 급등락 때 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시켜 주식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배 원내대표는 "개혁 실종과 민심 역주행으로 정치의 가치와 역할이 급락할 때, 책임져야 할 것들에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정치의 밑바닥이 보일 때 브레이크를 걸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의당은 촛불 개혁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라며, "기득권, 반민생 국회를 반기득권, 민생 국회로 바꾸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내대변인 겸 수석부대표를 맡게 된 이은주 의원은 "거대 양당이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일을 자행할 때 매섭게 질타하겠다."라며, "손실보상 소급적용처럼 한시가 급한 법안들이 공방 속에 계류되어 있을 대 호되게 비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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