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법사위원장 장물' 김기현에 "유감스러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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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유감스러운 표현을 썼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3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을 돌려달라며 "장물을 돌려주는 것은 의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법적 근거를 제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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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유감스러운 표현을 썼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3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을 돌려달라며 "장물을 돌려주는 것은 의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법적 근거를 제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서 174석 정당이 법사위원장을 갖고 일을 하는 것이 불법인 근거를 찾지 못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상임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정해졌고 어떤 법에도 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지시에 따라 상임위원장을 그만둘 수 있다는 조항을 찾을 수 없다"면서 "이미 선출된 마당에 원 구성을 재협상하자고 이야기하는 데 과연 어떤 협상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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