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한강 실종 사건' 관련 루머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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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22살 손정민 씨의 친구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병원 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NS를 통해 손 씨가 실종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의 아버지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 모 교수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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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22살 손정민 씨의 친구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병원 측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SNS를 통해 손 씨가 실종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의 아버지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이 모 교수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현재 온라인상에 강남세브란스병원 특정 의료진을 거론하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 사건은) 본원 소속 의료진 가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근거 없는 루머는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관련 글의 게재 및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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