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천 명 마스크 벗은 영국..대규모 콘서트 '방역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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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 30%를 넘은 영국이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영국 리버풀에서 정부 주최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야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실험을 통해 다중 모임 행사가 코로나19 전파와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참가자들의 상태, 거리 두기 등 여러 변수와 감염 간 상관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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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 30%를 넘은 영국이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영국 리버풀에서 정부 주최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야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공연장에 관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 두기 등으로부터도 자유로운 모습이었는데요.
한 관객은 "이곳에 모인 수천 명의 사람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을 보니 기분이 조금은 이상하지만, 그래도 다시 돌아와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실험을 통해 다중 모임 행사가 코로나19 전파와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참가자들의 상태, 거리 두기 등 여러 변수와 감염 간 상관관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이 결과에 따라 방역 지침 수위를 재조정해, 시민들을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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