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잠재력' 믿는 네게바, "우승 다툴 수 있다"

김유미 2021. 5. 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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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를 통해 K리그에 발을 내디딘 네게바는 이번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

그는 "우리 팀은 멋진 일을 해내고 있으며 계속 발전하고 시즌을 진행하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K리그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물론 전적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2018·2019시즌 경남에서 K리그1 무대를 누볐던 그는 인천에서 다시 2년 만에 K리그1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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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잠재력' 믿는 네게바, "우승 다툴 수 있다"



(베스트 일레븐)

경남 FC를 통해 K리그에 발을 내디딘 네게바는 이번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 12경기를 치른 현재 2골 2도움을 올려 팀 내 공격 포인트 2위에 자리했다.

시즌 3분의 1을 지난 상황에서 인천은 9위에 자리하고 있다. 4승 2무 7패로 예년보다 많은 승리와 승점을 쌓았다. 보다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영하고 있는데, 네게바는 더 나아가 K리그 타이틀까지 노려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브라질 매거진 <이스토에>는 4일(한국 시간) 네게바와 진행한 인터뷰 기사를 전했다. 네게바는 인천이 가진 힘, 그리고 시즌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팀은 멋진 일을 해내고 있으며 계속 발전하고 시즌을 진행하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K리그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물론 전적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2018년 경남에 입단해 3년 동안 경남에서 뛰었던 네게바는 K리그1과 K리그2를 모두 경험했다. 2018·2019시즌 경남에서 K리그1 무대를 누볐던 그는 인천에서 다시 2년 만에 K리그1에서 활동 중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인천이라는 팀의 발전도 느끼지만, 네게바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자신이 발전하는 모습도 발견하고 있다고 했다. 네게바는 “한국 축구에서 계속 성장하고 골을 넣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올 한 해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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