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단·공장 주변 토양오염 우려 230곳 실태 조사

양영석 2021. 5. 4.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도내 산업단지와 공장 주변 등 토양 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도내 중점 오염원 지역으로 선정된 공장폐수 유입지 21곳, 노후 공장 지역 34곳, 어린이 놀이시설 32곳 등 모두 230곳이다.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원이 검출되면 정확한 오염 원인과 범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양오염 조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산업단지와 공장 주변 등 토양 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도내 중점 오염원 지역으로 선정된 공장폐수 유입지 21곳, 노후 공장 지역 34곳, 어린이 놀이시설 32곳 등 모두 230곳이다.

오는 7월까지 각 시·군이 오염 유형에 따라 현장 표토·심토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면 카드뮴, 수은, 납 등 22개 오염원이 포함됐는지 살펴본다.

조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원이 검출되면 정확한 오염 원인과 범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오염 원인이 확인되면 원인자에게 토양 정화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youngs@yna.co.kr

☞ 한강공원 사망 손정민씨 친구 아버지는 세브란스 교수?
☞ '내가 북한 최고 멋쟁이' 현송월 옷차림 보니
☞ 가수 리아 부친 산악인 김인섭씨 급성심근경색으로 별세
☞ 거실서 소변 봐 찬물샤워시킨 딸 쓰러졌지만 계부는 아들과…
☞ 외출 막힌 장교에 "여친, 딴사람 만날것"…총장이 할 소리?
☞ 손정민씨 실종 시간 한강 질주하던 세 남자는…
☞ 구급차 넘어지자 몰려든 시민들, 환자 들고 오르막 올랐다
☞ 146조 나눠야 하는데…빌 게이츠 부부 27년만에 파경
☞ 성전환 유명 축구심판, 여성으로 그라운드 누빈 날
☞ 운전하던 택시기사, 나훈아 노래 안 틀어 맞았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