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주재 중국 대사,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 · 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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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와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월 순회 의장을 맡은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 마무리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극단적인 제재를 강조하기보다 외교적 노력과 대화에 중요성을 부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100일 만인 지난달 30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실용적이고 조정된 접근을 통해 외교적 해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대북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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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와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월 순회 의장을 맡은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 마무리된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극단적인 제재를 강조하기보다 외교적 노력과 대화에 중요성을 부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100일 만인 지난달 30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실용적이고 조정된 접근을 통해 외교적 해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대북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잇단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정책 기조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매우 심각한 상황 직면'이라거나 '상응한 조치 강구' 등 도발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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