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변이 정보 매일 쏟아져..10종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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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10종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10종 가운데 7종은 현재 '관심' 단계이고 3종은 '우려'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된 직후엔 '관심' 단계로 분류되고, 전파나 치명률이 심각해지고 현행 치료법이나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커져 초기 조사가 진행중일 때 우려 단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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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10종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10종 가운데 7종은 현재 '관심' 단계이고 3종은 '우려'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된 직후엔 '관심' 단계로 분류되고, 전파나 치명률이 심각해지고 현행 치료법이나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커져 초기 조사가 진행중일 때 우려 단계가 됩니다.
WHO가 '우려'로 분류한 변이 바이러스는 3개 종은 영국발(B.1.1.7)과 남아공발(B.1.351), 브라질발(P.1) 변이입니다.
남아공발 변이가 다시 변이해 인도에서 발견된 3중 변이바이러스와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2개 종 등은 '관심'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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