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41명 ..다시 500명대로 증가

유영규 기자 2021. 5. 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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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4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명 늘어 누적 12만 4천2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보통 주초까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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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4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명 늘어 누적 12만 4천2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488명)보다 53명 늘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닷새간 600∼700명대를 오르내렸던 것과 비교하면 확진자 수는 적은 편이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보통 주초까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지난주에도 월·화요일에는 500명 안팎으로 내려왔다가, 수요일에 다시 7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514명, 해외 유입이 27명입니다.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입니다.

이 기간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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