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중국 수출 성공한 한국 게임, 4년째 단 2개

박원희 PD, 하현종 총괄PD 2021. 5. 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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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의 경제 보복, 이른바 '한한령'의 영향으로 201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중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국산 게임은 단 2개입니다.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쁨도 잠시, 지난달 1일 중국 게임 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시장의 유통되는 게임을 심사하는 제도가 개편됐거든요.

게임에 대해서도 사회주의적 가치나 중화사상 등의 정치적인 지향을 평가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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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의 경제 보복, 이른바 '한한령'의 영향으로 201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중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국산 게임은 단 2개입니다. 그마저도 작년 오랜 기다림 끝에 작년 12월에 첫 물꼬를 튼 건데요.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쁨도 잠시, 지난달 1일 중국 게임 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시장의 유통되는 게임을 심사하는 제도가 개편됐거든요.

얼핏 보면 전보다 합리적인 것 같은 새로운 제도이지만 논란이 되는 채점 항목이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도 사회주의적 가치나 중화사상 등의 정치적인 지향을 평가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거예요.

중국은 왜 게임에까지 정치 이념을 강조하는 걸까요? 국산 게임의 중국 진출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편집 이주연 / 담당 인턴 문지희 / 구성 박원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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