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차차 흐려지며 봄비..강풍 주의

전국부 2021. 5. 4. 0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 서울과 경기권 북부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강원영서 북부, 낮에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까지 확대되겠다.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강한 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화요일인 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비가 내리겠다.

아침에 서울과 경기권 북부를 시작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강원영서 북부, 낮에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까지 확대되겠다.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경기 북부·강원영서 북부·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북부해안, 산지 제외)는 30∼80㎜, 수도권(경기 북부 제외) 20∼60㎜다.

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는 10~40㎜, 강원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2.7도, 수원 11.9도, 춘천 9.1도, 강릉 19.2도, 청주 12.8도, 대전 11.9도, 전주 15.2도, 광주 16.1도, 제주 15.9도, 대구 13.2도, 부산 14.6도, 울산 15.1도, 창원 12.2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5도,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남부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1∼4m, 남해 1∼4m로 예상된다.

viva5@yna.co.kr

☞ 투기의혹 기성용 "아버지에게 돈만 보내"…방역지침도 위반?
☞ 택시에 사람 쓰러져 있는데 불법주차 딱지만 붙인 경찰
☞ 김부겸 총리후보자의 고백…"학창시절 '왕따' 가해자였다"
☞ "AZ백신 접종 후 의식불명 여자 경찰관의 자녀입니다"
☞ 사람 곁으로 다가온 고래…브라질 남부 해안에 깜짝 등장
☞ "청와대 폭파" 협박전화 건 50대 경비원 결국…
☞ 시청률 0%대 찍은 '오! 주인님'…위기에 빠진 MBC 드라마
☞ "바람 쐬고 싶다"…남편과 차로 인천대교 건너던 여성 추락사
☞ 중국 '인도 조롱' 논란…"우주선 점화 때 화장터 불지펴"
☞ 악어 우글대는 오지에서 여교사 선상수업 '눈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