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분기 GDP 7.8% 증가..11년 만에 최고

김학휘 기자 2021. 5.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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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1년 만에 최고치인 7.8%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통계처는 3일 홍콩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보다 7.8% 증가해 2010년 1분기(7.9%)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지난해 1분기 홍콩의 경제성장률은 -9.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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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11년 만에 최고치인 7.8%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통계처는 3일 홍콩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보다 7.8% 증가해 2010년 1분기(7.9%)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지난해 1분기 홍콩의 경제성장률은 -9.1%를 기록했습니다.

홍콩 GDP가 반등세로 돌아선 것은 2019년 3분기 이후 7분기 만입니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1분기 GDP의 급격한 반등은 대중, 대미 수출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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