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60~64세 'AZ'·30세 미만 군인 등 '화이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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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과 군 장병 약 64만3000명이 6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백신과 희귀 혈전증 간의 관련성이 제기되면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아예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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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과 군 장병 약 64만3000명이 6월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2분기 접종 대상자 가운데 새로 추가된 화이자 접종 대상은 사회필수인력 19만1000명, 군 장병 45만2000명이다. 이들 사회필수인력은 다음 달부터 전국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30세 미만 군 장병은 별도 접종 계획에 따라 군 병원, 군부대 등에서 자체적으로 화이자 백신 등을 접종받는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60∼74세(약 895만명)는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에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AZ 백신을 맞는다. 대상은 1947년 1월1일생 ~ 1961년 12월31일생이다.
질병청은 AZ 접종 고령대상 확대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과 위중증률이 높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1차 접종을 조기에 실시해 고령층에서 감염을 줄이고 중환자 발생을 감소시켜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종 예약은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0∼74세(약 210만5000명) 대상자가 이달 6일부터 접종을 예약하고, 65∼69세(283만8000명)는 10일부터, 60∼64세(400만3000명)은 13일부터 각각 접종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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