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신, 14일부터 내달 초까지 723만 회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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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약 3주 동안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723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17만여 회분의 백신이 남는데,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쓴 덕분에 아직 34만여 회분이 남아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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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약 3주 동안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723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3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백신 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들여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200만6천 회분입니다.
또 어제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는 182만9천여명입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17만여 회분의 백신이 남는데,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쓴 덕분에 아직 34만여 회분이 남아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백신이 인도되면 이달 하순부터는 1차 접종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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