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여객선-모래운반선 충돌로 25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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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중부에서 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해 25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과 데일리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오전 다카 남서쪽 시브차르시 인근 파드마강에서 승객 30명 이상을 태운 여객선이 모래운반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여객선 승객 25명 이상이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여러 명이 더 실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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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중부에서 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해 25명 이상이 숨졌다고 AFP통신과 데일리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오전 다카 남서쪽 시브차르시 인근 파드마강에서 승객 30명 이상을 태운 여객선이 모래운반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여객선 승객 25명 이상이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여러 명이 더 실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230여 개의 크고 작은 강이 밀집한 방글라데시에서는 선박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지만 안전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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