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 기성용 "아버지 요청에 돈 보내..몰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성용 선수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대는 어제(2일) 오후 기성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은 아버지 기영옥 씨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요청해 돈을 보냈고, 농지법 위반과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기 씨 부자는 광주 서구의 토지 10여 필지를 수십억 원에 사들인 뒤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일부는 불법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대는 어제(2일) 오후 기성용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3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은 아버지 기영옥 씨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요청해 돈을 보냈고, 농지법 위반과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기 씨 부자는 광주 서구의 토지 10여 필지를 수십억 원에 사들인 뒤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일부는 불법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성용 조사받아…“축구센터 건립용, 父에 돈만 보내”
- 경찰 “CCTV 속 남성 3명은 손 씨 실종과 무관하다”
- “바람 쐬고 싶다” 인천대교 위에서 내린 아내, 추락사
- '2세 준비' 이효리 “엄마만이 가능한 희생과 노력, 사랑 배우고 싶다”
- '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여친이랑 헤어지고 내 앞에서 펑펑 울어…여친 본 적은 없어”
-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코로나19 확진돼 '격리 중'
- 갑자기 숨진 반려견, 뱃속엔 '마스크' 있었다
- 70만 원짜리 잉어를 2마리나 '꿀꺽'…'고급 입맛' 수달
- 손흥민, 도움 이어 리그 16호 골 '쾅'…토트넘 '대승'
- '난 대한민국 사람!' 황인범의 애국 세리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