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머스크 vs 버핏..코인과 증시의 '한 판 승부' 온다?

SBSBiz 2021. 5.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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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MF투자연구소 소장

Q. 오늘(3일)은 드디어 5월의 첫 거래일입니다. 미국증시는 주간으로 보면 하락세를 보였지만 4월 한 달만 놓고 보면 큰 폭의 상승률을 보여줬는데요. 소장님께서는 4월 글로벌 증시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4월 한 달, 글로벌 증시 흐름 진단은?
- 4월 마지막 날 美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
- 주간, 다우 0.48%·나스닥 0.39%↓… S&P500 0.02%↑
- 美증시, 지표·실적 호조에도 추가 상승 부담
- 다우, 4월 한 달간 2.7% 상승…올해 10.68%↑
- 테슬라, 4월 한 달간 6.21% 상승…올해 0.5%↑
- 비트코인 가격, 58,061까지는 기술적 반등
- 비트코인 18일 5만9천→5만1천→5만5천 '롤러코스터 급등락' 
- 버핏 파트너 멍거 "비트코인 역겹다…납치범에게나 유용" 
- 연일 최고가 갈아치우는 이더리움…비트코인은 약보합세
- S&P500, 4월 한 달간 5% 상승 
- 나스닥, 4월 총 5.4%↑…6개월 연속 상승
- 인도 코로나19 재확산·기업 실적·물가 지표 주목 
- 아마존·엑손모빌·셰브런, 호실적 발표
- UBS·바클레이스·CLAM 등 "상승 여력"
- 1분기 실적 역대 최대...가치주 유망
- S&P500 지수 29일 또 최고치 경신
- 올해 1분기 성장률 6.4%, 예상치 6.5% 부합
- 2분기 성장률 13%대, 올해 성장률 6∼8%대
- 같은 기간, 나스닥 6.6% 코스피 2.6% 상승
- 달러인덱스, 1월 19일 ‘90.5’→4월 29일 ‘90.6’
- DAX,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만5135.91
- 유로 Stoxx, 0.55% 빠져

Q. 4월 막판에 들어 증시가 약세를 보이게 된 것에는 여러 요인이 있을 것 같은데요. '경기 풍향계'로 불리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 둔화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모습입니다?

-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달보다 상승한 51.9
- 中 4월 제조업 PMI 정부는 ‘하락’ 민간은 ‘상승’?
- 차이신 제조업 지표, 수출 지향 소규모 민간기업 초점
- 中 증시, 경기회복 둔화로 4거래일 만에 반락
- 中 증시, 4월 한 달간 0.14% 상승…올해 -0.75%
- 홍콩 증시,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반락 마감
- 글로벌 증시 발목 잡는 중국 경제지표?
- 중국 증시, 5월1일부터 노동절 닷새 연휴 돌입
- 중국 4월 제조업 PMI 51.1…전달보다 둔화
- 경제지표 둔화, 상하이지수 0.81%↓…주간 0.78↓
- 4월 중국 제조업 PMI 51.1↓...2개월 만에 악화 
- 국가통계국 "전월 대비 0.8%p 내린 51.1" 발표
- 같은 날 중기 대상 차이신은 51.9로 오히려 1.3p↑
-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72위안...0.07%↑ 

Q. 시장에서 우려하는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팬데믹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인도나 브라질은 확산세가 정말 심각한데, 증시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 인도 신규 확진 40만 명 넘어…2달 반 만에 44배
- 하루 40만 명씩 코로나 확진…인도 정말 괜찮을까?
- 인도는 코로나 하루 사망자만 3,000명…英은 클럽 개방
- 코로나19 재확산·인플레이션 우려 겹치며 약세 지속 
- 인도·브라질 등 신흥국 중심 팬데믹 공포 급부상 
- 브라질 4월 코로나19 사망자 8만 2,000명대
- 美, 4일부터 인도에서 들어오는 여행객 입국 제한 
- 인도 팬데믹 공포 급부상…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 인도발 변이, 유럽 상륙…"전 세계가 다시 위험"
- 코로나 확산에 스푸트니크V 긴급 사용 승인
- 자가진단키트 출시에 관련주 강세
-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 1억 5천만 명 넘어…인도 '대재앙'

Q. 지난주 FOMC 결과도 한 번 살펴볼게요. 연준이 이번에도 기준금리 유지와 자산 매입 속도 유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장 달래기를 이어갔는데요. 시장에서 유의 깊게 봐야 할 포인트들이 있을까요?

- 섣부른 낙관 ‘주의’…연준을 바라보는 시장은?
- 인플레 공포 소방수 파월…"물가 상승 일시적"
- 연준 내 "테이퍼링 나서야" 주장…파월과 견해차?
- 옐런 “바이든표 4조 달러 지출안, 인플레 우려 없다” 
- 파월 "인플레, 기저효과·병목현상 때문…의심치 말라"
-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논의 빨리 시작해야" 
- 씨티 "6월 FOMC 테이퍼링 관련 연준 태도 변화" 
- 모건스탠리 "12월 FOMC, 자산매입 축소 결정 전망" 
- 스멀거리는 인플레이션 그림자…국채금리 진단은? 
- 카플란 총재 "물가 단기적으로 2.75% 이상 뛴다" 주장 
- 이변 없었던 4월 FOMC 성명, 3월과 다른 점은?
- 연준 '제로금리' 및 자산매입 속도 유지
- 美 연준 “물가 상승 일시적… 부양책 유지”
-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논의 빨리 시작해야" 

Q. 국내 증시 상황도 한 번 살펴볼게요. 4월 증시는 참 변동성이 컸던 것 같습니다. 지난달 20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을 찍은 이후 다시 보합세로 접어든 모습인데요. 소장님께서는 4월 국내 증시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고점 높인 국내증시…흐름 진단은?
- 코스피, 외국인 4.86조·기관 38.14% 순매도 
- 코스피, 개인 나 홀로 44.42조 순매수
- 오늘 공매도 재개…운송·카지노·엔터·게임 영향권
- 코스닥, 외국인 0.76조·개인 7.43조 순매수
- 코스닥, 기관 4.44조 순매도 ‘팔자’ 지속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15배…고점인가, 더 오를까?
- 백신 탓인가 공매도 탓인가…나흘째 출렁인 증시
- 고점 높인 증시, 공매도 불안에 '뒷걸음질'?
-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3,150선과 1,000선 내줘
- 코스피 주간 1.20%, 코스닥 주간 4.22%↓
- 코스피, 1.20% 내린 3,147.86p 마감
- 코스닥, 4.22% 내린 983.45p 마감
- 주간증시, 공매도 재개 우려에 증시 힘 빠져
- 다시 열리는 공매도, 떨고 있는 동학 개미 
- 지난 27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투심 악화

Q.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주도 역시 개인의 대량 매수세가 증시를 지탱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행진 5월에도 계속되는 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 불안한 5월 시장, 수급 환경 개선 가능성은?
- 기관·외국인 양시장 매도 행진 이어가
- 코스피, 개인 19,930 대량 매수
- 외국인 -9,427, 기관 -7,996 매도 행진
- 연기금 코스피 시장 약 4,100억 원 매도

Q. 오늘은 공매도 얘기를 안 여쭤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매도 재개로 주식시장이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과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공매도는 정말 주가 하락 원흉일까?
- 5월 공매도 재개, 시장에는 어떤 영향?
- 1년 2개월 만에 공매도 금지 해제…내달 3일 재개
- 공매도 두고 공방, 주가 하락 원흉 vs 주가 과열 방지

Q. 달러 약세가 다시 주춤해진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환율 향방을 잡기가 어려운데요. 소장님께서 외환시장 진단도 해주시죠.

- 백신도 경기회복도 '미국' 중심...글로벌 달러 강세?
- 달러 강세 여진에 원·달러 환율도 레벨업 시도
- 골드만 "유로화, 향후 1~2개월간 오를 것" 
- 4월 수출 41.1%↑…10년 만에 최대폭 상승
- 역대급 4월 수출 "코로나 쇼크 회복에 중간재도 힘 보태"
- '백신 먼저 맞은 나라들 덕에'…한국 4월 수출 호조

Q. 원자재 시장도 한번 살펴볼게요. 구리 가격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1만 달러를 상향 돌파했습니다. 경기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일이지만 인플레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치솟는 구리 가격…경제와 인플레이션에 시사하는 것은?

Q. 마지막으로 요즘 투자자분들이 가상화폐, 코인 거래에 관심이 많으시니까 그 부분도 한 번 여쭤볼게요. 주변에서 다들 돈을 번 것 같은데, 이제라도 뛰어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큰 상황입니다. 소장님께서는 코인 시장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도지코인 또 급등…머스크·버핏 대결 승자는?
- 투자자라면 그 누구도 믿지 마라, 그게 머스크라 해도?
- 도지코인 아빠? 일론 머스크의 ‘말 말 말’ 
- 버핏 단짝 "비트코인 역겹다"…버핏 "40만 명 화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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