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88명..휴일 영향, 1주일 만에 500명 밑

유영규 기자 2021. 5.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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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3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만 3천7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보통 주초까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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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3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만 3천7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606명)보다 118명 줄면서 지난달 26일(499명) 이후 1주일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보통 주초까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지난주에도 월·화요일에는 500명 안팎으로 내려왔다가, 수요일에 다시 7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465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최근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입니다.

이 기간 400명대와 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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