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끝' 양현종, 6일 미네소타전서 ML 선발 데뷔전

안형준 2021. 5. 3. 0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5월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MLB.com의 다니엘 게레로에 따르면 텍사스 구단은 3일, 양현종의 미네소타전 선발등판을 공식 발표했다.

불펜으로 두 차례 등판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5월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MLB.com의 다니엘 게레로에 따르면 텍사스 구단은 3일, 양현종의 미네소타전 선발등판을 공식 발표했다. 불펜으로 두 차례 등판한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4월 2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양현종은 데뷔전에서 4.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무난히 빅리그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그리고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불펜등판해 4.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2경기에서 8.2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한 양현종은 선발투수로 낙점을 받았다.

6일은 원래 일본인 투수 아리아라 고헤이가 선발 등판할 차례. 하지만 아리하라는 최근 손가락 부상으로 선발등판이 어려워졌다. 텍사스는 로테이션에 결원이 생기자 가장 먼저 양현종을 찾았다.

한편 양현종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미네소타 선발투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자료사진=양현종)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