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거물 샌더스,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 주장

김정우 기자 2021. 5. 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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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계에서 진보파의 거물로 불리는 버니 샌더스 상원 예산위원장은 제약회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샌더스 위원장은 NBC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다양한 국가에서 백신이 생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이 달린 상황"이라며 "백신이 필요한 가난한 국가들이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약회사들이 지재권을 포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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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계에서 진보파의 거물로 불리는 버니 샌더스 상원 예산위원장은 제약회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샌더스 위원장은 NBC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다양한 국가에서 백신이 생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위원장은 "세계 나머지 국가를 도와야 한다는 것은 미국의 도덕적 의무일 뿐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이 달린 상황"이라며 "백신이 필요한 가난한 국가들이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약회사들이 지재권을 포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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