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 박윤정 '나도 한번은 트레킹, 페스티벌, 크루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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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면서 여행사 대표인 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유례 없는 여행경기 침체 상황을 겪는 와중에, 20년을 달려온 여행업에서 잠시 숨 돌릴 시간을 갖는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니 필요하면 누구나 더 자세한 여행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다.
저자는 책에서 읽으며 저자의 걸음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가슴속에 여행에 대한 나의 꿈이 구체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포스트코로나를 기다리며 여행에 관한 향수를 달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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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기에는 여행 정보를 따로 두지 않았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니 필요하면 누구나 더 자세한 여행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꿈꾸는 여행의 실체를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읽으며 저자의 걸음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가슴속에 여행에 대한 나의 꿈이 구체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일반 여행서와 다른 점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꿈꾸는 모든 테마의 여행을 한 권에 빼곡하게 담고 있다. 포스트코로나를 기다리며 여행에 관한 향수를 달랠만한 책이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유럽 여행 문화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귀국 후 여행을 즐기기 위해 2002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민트투어 여행사를 차린다. 20여년간 맞춤여행으로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디자인하고 있다. 2016년 3월부터 세계일보 문화면에 여행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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