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서 405명 확진..'주말 효과'

김지성 기자 2021. 5. 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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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서울에서는 전날 같은 시간대 175명보다 61명 적은 114명의 확진자가 나와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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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6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흘째 600명대 발생으로 전날 627명에 비해서는 21명 감소한 수치다. 2021.5.2/뉴스1


국내 코로나19(COVID-19) 전국 확진자가 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539명보다 134명 줄어든 수치다. 진단 검사자 감소 등 주말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4명 △경기 114명 △경남 41명 △경북 32명 △인천 14명 △부산 12명 △울산 20명 △대구 11명 △전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충남 7명 △대전·전남 각 5명 △광주·세종·제주 각 1명이다.

이날 서울에서는 전날 같은 시간대 175명보다 61명 적은 114명의 확진자가 나와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69명, 조사 중 29명이다.

114명의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무리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해외 유입은 1명 뿐이었고, 전체 확진자의 93%인 106명이 지역사회 감염자(확진자 접촉 72명, 감염경로 미확인 27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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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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