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 대신 7일간 검사..실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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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 자가격리를 하는 대신 7일 동안 날마다 신속 검사를 하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잉글랜드 지역 밀접 접촉자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합니다.
영국에서는 확진자와 2미터 이내에서 15분 이상 같이 있거나 1m 이내에서 1분동안 있으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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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 자가격리를 하는 대신 7일 동안 날마다 신속 검사를 하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잉글랜드 지역 밀접 접촉자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합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7일 동안 아침마다 신속검사를 해서 음성 결과가 나오면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한 평소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실험 시작과 마지막에는 정교한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하게 됩니다.
영국에서는 확진자와 2미터 이내에서 15분 이상 같이 있거나 1m 이내에서 1분동안 있으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됩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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