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씨앤씨 등 코스닥 상장 공모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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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건강기능식품회사인 에이치피오와 색조화장품회사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에 나선다.
3~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주 148만 주 가운데 일반 청약자가 37만 주를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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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건강기능식품회사인 에이치피오와 색조화장품회사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에 나선다.
에이치피오는 2012년 설립된 회사다. 전체 매출 중 83%를 프로바이오틱스(제품명 덴마크유산균이야기)와 비타민(트루비타민)이 차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오메가3, 콜라겐 등 신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동남아시아와 미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달 27~28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2만2200원으로 확정됐다. 경쟁률은 252.13 대 1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은 885억원이다. 이 중 40%(263억원)는 해외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3~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자체 브랜드 없이 브랜드와 유통망을 갖춘 회사에 납품하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다. 1997년 사업을 시작해 아이라이너, 아이브로 등 눈화장용 펜슬을 주력으로 삼았다. 립스틱, 틴트 등 입술화장용 제품 비중도 점차 늘고 있다. 2013년 136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896억원으로 증가했다.
향후 신규 제품군을 늘리고, 고객사를 다변화해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경기 용인시에 신규 공장을 준공해 생산 능력도 확충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대신증권이 맡았다.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희망공모가격은 3만5000~4만75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703억원이다. 전체 공모주 148만 주 가운데 일반 청약자가 37만 주를 배정받는다.
윤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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