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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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안전 혁신 의지를 다졌다.
태영건설 임직원은 선포식을 통해 안전제일을 실천하고 제도와 규정 및 시스템을 정비하여 향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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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안전 혁신 의지를 다졌다.
태영건설은 4월 30일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선포식은 이재규 대표이사 부회장의 대회사 낭독을 시작으로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와 전 임직원의 ‘Safety First’ 서약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태영건설 임직원은 선포식을 통해 안전제일을 실천하고 제도와 규정 및 시스템을 정비하여 향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경영진은 안전 최우선 원칙의 경영 의지를 다지고, 전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는 안전의식 전환과 안전보건에 관련된 법과 기준 및 절차를 준수하겠다고 선포했다.
이 외에도 태영건설은 △'안전보건 위원회' 신설로 안전조직 강화 △임직원의 인식전환과 교육 실시 △현장안전관리비 등 예산 투자 확대 △현장 운영관리 재정비 △협력업체 지원 및 관리 강화 △차세대 소장 후보 양성 등 6가지 개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오는 7일 각 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호루라기 제도) 선포식 및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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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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