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확산' 인도 뉴델리, 봉쇄 1주 추가 연장..3주째 통행 제한

한세현 기자 2021. 5.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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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확산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1주 더 봉쇄됩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1주일 예정으로 도입된 봉쇄 조치는 1주일씩 두 차례 연장을 통해 10일 오전까지 3주 동안 이어지게 됐습니다.

뉴델리에선 하루에 2만 7천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4만 9천3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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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확산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1주 더 봉쇄됩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1주일 예정으로 도입된 봉쇄 조치는 1주일씩 두 차례 연장을 통해 10일 오전까지 3주 동안 이어지게 됐습니다.

봉쇄 기간에는 모든 업체와 상점, 쇼핑센터, 시장, 교육기관, 극장, 식당, 공원, 스포츠시설은 문을 닫고 일반인 통행도 금지됩니다.

정치, 스포츠, 종교, 문화 활동도 금지됩니다.

뉴델리에선 하루에 2만 7천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14만 9천333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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