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데려올 걸' 유벤투스, 브루노 영입 재시도..'최소 1540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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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오랫동안 브루노를 지켜봤다. 이제 다시 영입을 시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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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유벤투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오랫동안 브루노를 지켜봤다. 이제 다시 영입을 시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지난해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브루노는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맨유의 에이스가 됐다. 올 시즌 EPL 16골 11도움을 기록 중인 브루노는 팀 내 득점, 도움 1위에 올라있다.
브루노가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자 유벤투스가 다시 관심을 드러냈다. 사실 브루노는 스포르팅에서 뛰기 전 이탈리아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노바라, 우디네세, 삼프도리아를 거치며 성장했다. 당시 유벤투스는 브루노를 쭉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영입을 망설였고 결국 맨유에 뺏기고 말았다.
그랬던 유벤투스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러’는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브루노는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협상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54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준비해야 한다. 이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유벤투스는 과거 브루노를 영입하지 않은 것을 후회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브루노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S로마와의 4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브루노의 활약에 유벤투스는 땅을 치고 후회할 수밖에 없는 상황.
유벤투스가 합당한 이적료를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맨유가 브루노를 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브루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는 바람을 강하게 드러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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