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리버풀' 살라, "계약 연장?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아서 알려줄 것도 없어"

반진혁 기자 2021. 5. 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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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이 계약 연장과 관련해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털어놨다.

살라는 "리버풀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다. 때문에, 계약 연장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나도 잘 모르겠다"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사실 구체적인 제안이나 관심을 표명하는 팀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리버풀은 살라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신경 쓰였고 주급 인상을 통한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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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이 계약 연장과 관련해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털어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과 관련해 살라와 인터뷰한 내용을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다. 때문에, 계약 연장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나도 잘 모르겠다"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팀 입장에서는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모하메드 아부트리카의 언급이 나온 후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사실 구체적인 제안이나 관심을 표명하는 팀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리버풀은 살라를 둘러싼 여러 루머가 신경 쓰였고 주급 인상을 통한 계약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느긋하다. 아직 계약 연장에 대해 어떠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살라는 답답하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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