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평균나이 1위' 인터밀란, 젊은 이미지 위해 '대변혁 예고'

박지원 기자 2021. 5. 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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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이 올여름 대변혁을 예고했다.

매체는 "올여름 인터밀란은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일부 나이가 든 백업 자원들을 처분하고자 한다"라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선발 명단 외에 젊은 백업 자원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평균 나이 28.8세로 세리에A에서 가장 높은 평균 나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인터밀란은 기존 노장들의 집합지라고 불릴 만큼 나이대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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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터밀란이 올여름 대변혁을 예고했다. 노장으로 분류되는 백업 자원들을 처분에 나선다.

이탈리아 'sempreinter'1(한국시간) "인터밀란의 스티븐 장 회장이 젊은 이미지의 인터밀란으로 재건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올 시즌 2009-10시즌 이후 오랜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33라운드까지 펼쳐진 현재 2472(승점 79)로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인터밀란이 스쿠데토를 차지하게 된다.

스티븐 장 회장은 우승과 함께 인터밀란의 대변화를 예고했다. 매체는 "올여름 인터밀란은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일부 나이가 든 백업 자원들을 처분하고자 한다"라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선발 명단 외에 젊은 백업 자원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평균 나이 28.8세로 세리에A에서 가장 높은 평균 나이를 보이고 있다.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아탈란타는 27.0, AC밀란은 25.7세다. 다른 팀들에 비해 인터밀란의 스쿼드는 높은 나이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알렉시스 산체스, 애슐리 영,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안드레아 라노키아가 있다. 이밖에 30대 선수로는 이반 페리시치, 아르투로 비달, 다닐로 담브로시오가 존재한다.

이렇듯 인터밀란은 기존 노장들의 집합지라고 불릴 만큼 나이대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븐 장 회장은 올여름 나이 많은 선수들을 일부 매각하고 젊은 선수들의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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