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버풀만 도와주면 이번 주 '최소 더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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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번 라운드에도 우승 팀이 결정날 수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진출권 행방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저 멀리 도망간 선두팀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더비로 끊임없이 부딪혀온 두 팀의 추가 리버풀 쪽으로 기울 경우, 맨유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맨시티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맨시티로선 정규리그, 리그컵 우승으로 최소 더블을 확정할 수 있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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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당장 이번 라운드에도 우승 팀이 결정날 수 있다.
5월 첫째 주말, 2020-21 프리미어리그가 34라운드를 달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진출권 행방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저 멀리 도망간 선두팀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일단 전제는 1위 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다. 맨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을 떠난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80점 고지를 밟게 된다. 최근 흐름은 좋은 편이다.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면서 체력적 부담은 안고 있지만, 3경기 연속 승리 중이다. 그 중엔 카라바오컵 우승도 있다. 또, 팰리스와 상대 전적에서는 4연승 질주다.
팰리스를 꺾을 시 2위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무려 13점. 이 대목에서 제3자 리버풀의 도움이 필요하다. 오는 3일 맨유와 리버풀의 격돌이 예정돼 있다. 더비로 끊임없이 부딪혀온 두 팀의 추가 리버풀 쪽으로 기울 경우, 맨유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맨시티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된다.
맨시티로선 정규리그, 리그컵 우승으로 최소 더블을 확정할 수 있는 주말이다. 물론 이번에 마침표를 찍지 못하더라도 우승은 사실상 확정적. 다만 한숨 돌리고 챔피언스리그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려면 하루 빨리 과제를 완료하는 게 훨씬 좋다. 맨시티는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승리, 최초 결승행 가능성을 높여놓은 상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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