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근로자의날,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이한석 기자 2021. 5. 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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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회, 피로사회이자 소진사회에서는 노동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련법인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을 거론하며 "5월 임시국회에서는 그간의 해묵은 논란이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허 대변인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우리의 노동 환경은 전환점에 놓였다"며 "민주당은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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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이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공식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고 법정공휴일로 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허영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일을 할수록 불행해지는 사회, 피로사회이자 소진사회에서는 노동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련법인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을 거론하며 "5월 임시국회에서는 그간의 해묵은 논란이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허 대변인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우리의 노동 환경은 전환점에 놓였다"며 "민주당은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할 방안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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