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회담 "미국의 지속적 확장억제 제공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인철 합참의장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 의장은 어제는 밀리 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 해당)과 한미일 3국 합참의장 간 대면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관한 우려를 공유하고 역내에서 국제질서에 기초한 규범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인철 합참의장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합참의장이 이번 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공약과 지속적인 확장억제 제공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파트너 국가들과 역내 협력을 환영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 의장은 어제는 밀리 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 해당)과 한미일 3국 합참의장 간 대면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관한 우려를 공유하고 역내에서 국제질서에 기초한 규범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한일 간 양자회담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학생 시신의 '머리 상처 2곳'…부검으로 밝혀지나
- '윤석열의 변호인들'이 대형 로펌을 떠난 이유는?
- 누나 살해 후 버린 남동생…'시신 발견 기사' 자주 검색
- 하리수 “남친은 4살 연상의 사업가…공개 연애는 안 할 것”
- '딩동' 클래식 공연 중 울린 휴대전화…마에스트로 반응은?
- 인도 코로나19 병원서 화재…환자 15명 사망
- 父 '유골' 넣은 볼링공으로 퍼펙트게임…눈물 흘린 아들
- 故 정진석 추기경 장례 기간 조문객 4만 6천여 명 이상
- 맨유, 소셜 미디어서 손흥민 인종차별한 팬 찾아내 '출입 금지'
- “가오나시?”…마크 저커버그, '선크림 범벅'한 이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