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회담 "미국의 지속적 확장억제 제공 논의"

곽상은 기자 2021. 5.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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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인철 합참의장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 의장은 어제는 밀리 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 해당)과 한미일 3국 합참의장 간 대면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관한 우려를 공유하고 역내에서 국제질서에 기초한 규범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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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인철 합참의장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양자회담을 하고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합참의장이 이번 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공약과 지속적인 확장억제 제공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파트너 국가들과 역내 협력을 환영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이·취임식 참석차 하와이를 방문 중인 원 의장은 어제는 밀리 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 해당)과 한미일 3국 합참의장 간 대면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관한 우려를 공유하고 역내에서 국제질서에 기초한 규범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한일 간 양자회담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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