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주년 노동절..서울 도심 곳곳 집회 · 행진

정반석 기자 2021. 5. 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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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집회와 행진이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노동절 대회를 엽니다.

본 대회에는 소수만 참여하고 나머지 참가자는 9명씩 흩어져 마포대교를 건너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등으로 행진합니다.

건설노조는 정오부터 여의도공원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고,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여의도를 거쳐 경총 회관 방향으로 차량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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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노동단체들의 집회와 행진이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노동절 대회를 엽니다.

본 대회에는 소수만 참여하고 나머지 참가자는 9명씩 흩어져 마포대교를 건너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등으로 행진합니다.

건설노조는 정오부터 여의도공원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고,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여의도를 거쳐 경총 회관 방향으로 차량 행진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장소별 신고인원인 9명을 준수하고 집회 규모에 맞는 소형무대를 사용하도록 집회 제한 통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해산절차를 진행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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