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6방 폭발+레이 6⅔이닝 2실점 첫 승..5할 복귀 [TOR 리뷰]

조형래 2021. 5. 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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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6방을 터뜨리며 5할 승률에 복귀하는 대승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3-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론토는 12승12패 시즌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선발 로비 레이는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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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6방을 터뜨리며 5할 승률에 복귀하는 대승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3-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론토는 12승12패 시즌 5할 승률에 복귀했다.

토론토의 타선이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3회말 1사 후 조지 스프링어가 상대 포수 타격방해로 출루한 뒤 보 비솃이 우중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4회말에는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중전 안타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투수 땅볼, 상대 포일 등을 묶어서 만은 1사 3루에서 알레한드로 커크의 투런포로 달아났다.

5회말에는 랜달 그리척의 솔로포에 이어 커크의 투런포까지 터지면서 7-0의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복귀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스리런 홈런을 뽑아내 10-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토론토는 7회초 아지 앨비스에게 추격의 투런을 허용했지만 7회말 2점을 더 뽑아냈다.

8회초 구원진인 라이언 보루키, 조엘 페이앰프스가 3실점을 하면서 다시 쫓겼지만 8회말 루르데스 구리엘이 쐐기 솔로포를 뽑아내 대승을 자축했다.

토론토 타선은 알레한드로 커크가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총 6개의 대포를 폭발시켰다. 선발 로비 레이는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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