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EPL 돌아갈 생각 없다.."인터밀란에서 행복"

박지원 기자 2021. 5. 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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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을 떠날 생각이 없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91경기 61골을 넣었다.

매체는 "맨시티가 루카쿠에 접근했지만 인터밀란은 맨시티의 제안을 듣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의 생활에 행복해하며 EPL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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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을 떠날 생각이 없다.

루카쿠는 어린 나이부터 '괴물'로 불렸다.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공식전 98경기에 나와 41골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 루카쿠의 활약을 지켜본 첼시는 당시 1,500만 유로(200억 원)를 지불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다. 결국 루카쿠는 웨스트브롬,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는 신의 한 수였다. 루카쿠는 EPL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리그 기준으로 웨스트브롬에서 35경기 177도움, 에버턴에서 31경기 158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루카쿠는 첼시에서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에버턴으로 3,500만 유로(470억 원)에 완전 이적했다.

이후 에버턴에서도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루카쿠는 최전방 보강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이더에 들어갔고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게 됐다. 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결국 인터밀란으로 떠나게 됐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91경기 61골을 넣었다. 특히 올 시즌 리그 32경기 21골로 인터밀란의 선두를 이끌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유벤투스)에 이어 개인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는 루카쿠다.

타지에서 루카쿠의 활약을 지켜본 EPL 클럽들이 루카쿠 영입을 노린다. 앞서 첼시가 관심을 표명했었다. 영국 '스포츠몰'"첼시가 공격 강화를 위해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했지만 부진한 모습이다. 이에 첼시는 루카쿠를 여름 이적 시장의 영입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엔 맨체스터 시티다. 이탈리아 'sempreinter'30(한국시간) "인터밀란은 루카쿠에 대한 맨시티의 접근을 거부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와 함께 루카쿠를 영입리스트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시티가 루카쿠에 접근했지만 인터밀란은 맨시티의 제안을 듣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의 생활에 행복해하며 EPL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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