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축기본계획 공청회 4일 개최..대면·비대면 병행

허광무 2021. 5.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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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2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4일 오후 3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21∼2025년 건축 정책 비전, 전략,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우세진 맑은도시 대표이사가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을 주제 발표한다.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은 '공동체 시민문화가 이끌어가는 행복한 건축문화도시 울산'이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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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건축문화도시 울산' 비전 설정..3대 목표·7대 전략 구성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제2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4일 오후 3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2021∼2025년 건축 정책 비전, 전략,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건축물과 공간 환경에 대한 광역 차원 발전 전략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시민과 전문가 등 30여 명만 참석한다.

비대면 공청회는 유튜브 '울산고래 TV'(https://youtu.be/cRZKPH1l1wg)로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는 우세진 맑은도시 대표이사가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을 주제 발표한다.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은 '공동체 시민문화가 이끌어가는 행복한 건축문화도시 울산'이 비전이다.

▲ 시민 생활문화를 담는 건축·도시공간 ▲ 다양함을 수용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건축·문화 ▲ 환경 변화에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도시 구현 등을 3대 목표로 하고 있다.

7개 전략은 ▲ 시민들의 삶과 같이하는 건축·도시공간 ▲ 시민들이 편한 건축·도시공간 ▲ 공공성이 우선인 건축문화 ▲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는 건축문화 ▲ 지역과 함께하는 건축 서비스 산업문화 ▲ 쾌적한 탄소 저감형 건축·도시 ▲ 시민들이 안전한 건축·도시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발표에 이어 성인수 울산도시공사 시장 진행으로 이재민 울산대 교수, 유재우 부산대 교수, 변일룡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성준 울산시건축사회 회원 등이 토론한다.

시는 공청회 결과를 기본계획(안)에 반영한 뒤 6월 시의회 의견 청취와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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