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차관, 요양병원 방역 현장점검(5.1)

보건복지부 2차관, 요양병원 방역 현장점검(5.1)

강도태보건복지부2차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제1총괄조정관)은5월1일(토)오전10시에늘봄요양병원(경기용인시수지구소재)을방문하여코로나19방역관리사항을점검하고현장의애로사항을청취하였다.

요양병원은백신접종과선제적PCR검사등의노력에따라집단감염이감소하고,확진자와사망자모두감소하는안정화추세이나,현장대응을강화하고감염예방활동을지속하기위한점검차원에서진행되었다.

강도태보건복지부2차관은늘봄요양병원김영민이사장등병원관계자,경기도최영성보건의료과장등과의간담회를통해그간의방역관리노고에감사를표하고애로사항을청취하였으며,

치료실,비대면면회실등을둘러보며종사자·간병인관리현황,의료진예방접종현황,방역수칙준수여부등을점검하였다.

보건복지부는그간감염에취약한노인입원환자가많은요양병원에대해코로나19발생초기부터다양한감염관리방안*을마련하여이행해왔다.

*비접촉 면회 및 제한적 접촉면회 실시,종사자·간병인 주기적PCR진단검사실시 및 유증상 여부 등을 일일관리시스템으로 관리 등

최근요양병원·시설의집단감염감소,종사자선제검사결과낮은양성률및백신접종으로인한면역획득등*을고려하여,단계적인방역수칙완화방안을시행할예정이다.

*요양병원·시설 집단감염 확진자 비중:(’21.1∼9주)5.7%→(14주)1.0%

*백신접종 전후 현황:백신접종 전후인2월과3월 비교시 동일집단격리 개소수16→9개소(44%↓),확진자수234→34명(85%↓)도 큰 폭으로 감소

구체적으로기관별전체종사자와환자의75%이상이1차백신접종을완료하고2주가지난요양병원은종사자대상선제검사주기가현행주2회에서거리두기단계에따라주1회또는2주1회로완화된다.

-거리두기2단계이상지역에있는요양병원은주1회,1.5단계이하지역에있는요양병원은2주1회선제검사를실시하게된다.

향후2차접종완료에따른조정방안은감염발생상황등을종합적으로고려하여추가안내할예정이다.

강도태2차관은이날방문에서“요양병원종사자의적극적인협조로최근요양병원방역상황이안정화되고있다.”면서요양병원종사자의노고에감사하고,“다만최근확진자가증가하는추세인만큼조정된방역수칙하에서도세심한주의를기울여주시기를당부드린다.”라고말했다.

아울러“보건복지부에서도작년에추진했던방역인력지원사업을5월부터재개하는등현장에서필요한사항을지속적으로지원할예정”이라고밝혔다.

<붙임>요양병원 방역 현장점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