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객기 · 열차 · 버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계속

김경희 기자 2021. 5. 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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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항공기, 열차, 버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내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4개월 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지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오늘 발효된 것으로,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항공기, 철도, 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은 당분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최대 1천500달러, 우리 돈 17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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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항공기, 열차, 버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내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4개월 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미 교통안전청은 오늘(1일) 해제될 예정이었던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을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지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오늘 발효된 것으로,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미국에서 항공기, 철도, 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은 당분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최대 1천500달러, 우리 돈 17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날 미 연방항공청도 교통안전청의 마스크 착용 규정이 시행되는 동안에는 지침을 어기는 항공편 탑승객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국내외 여행을 해도 된다면서 다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속해서 준수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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